아미에게 먹이는 먹이 & 고양이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모래

 

 

저는 아미를 처음 키울 때부터 먹이의 기준을 딱 한가지로 잡았습니다.

 

비싸지만 제대로 된 먹이 50% + 값싸지만 대중적인 먹이 50% + 가끔씩 영양제

 

광고는 아닙니다만 대부분의 사료나 먹이는 온라인 매장인 '키티공구'에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드물게 동네 마트같은 곳에서 저가의 모래나 사료를 땜빵용으로 구입하는 경우도 있고요.

 

비싼 먹이로는 로얄캐닌 상표의 먹이를 한번에 10Kg짜리 대용량으로 삽니다. 값싼 먹이로는 퓨리나 전연용 사료를 다양한 용량으로 삽니다.

솔직히 로얄캐닌 먹이는 값이 꽤 부담스럽지만 한 마리의 고양이만 먹는데다가, 양이 많기 때문에 다른 사료와 반반씩 섞어 줄 경우 반년 이상 가죠.

그렇지만 봉지를 튼 먹이의 보관기간이 길어지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먹이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통풍관리를 잘 해야합니다.

그리고 가끔씩 먹이그릇이나 통조림 간식에 인트라젠 같은 동물용 영양제를 한 포씩 부어서 줍니다.

 

2015년 말 기준으로 아미가 만으로 7년을 넘게 살았고 곧 8살이 되는데,

아직까지 병으로 고생한 적이 한번도 없는걸 생각하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양이 화장실에 들어가는 모래의 기준도 먹이와 마찬가지로 반반입니다.

 

비싸지만 효과가 끝내주는 가는 모래 50% + 값싸지만 양이 많고 두꺼운 모래 50% + 고양이모래용 베이킹파우더 (탈취제)

 

비싼 모래로는 에버크린 상표의 모래를 씁니다. 이 모래는 알갱이가 쇳가루처럼 매우 작아서 고양이의 소변이나 대변이 정말 돌처럼 딱딱해집니다.

값싼 모래로는 쇼핑하면서 기분따라 그때그때 다른걸 삽니다. 지금 쓰고 있는건 4개 묶음 이벤트를 했었던 하리노 상표의 중국제 모래입니다.

본래 이런 저가형 모래는 단독으로 쓰면 냄새도 심할뿐더러, 고양이의 손이나 발에 모래 찌꺼기가 남아서 방 바닥을 황폐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마치 분자의 크기가 다른 물과 알코올을 섞은 것처럼, 큰 알갱이의 모래와 작은 알갱이의 모래가 만나면

모래의 궁합이 잘 맞게 되면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훌륭한 고양이 화장실 모래가 탄생합니다.

 

이후로는 모래의 양이 줄어들 때마다 값싼 모래를 많이 보충해주고 비싼 모래를 상황을 봐가면서 적절히 추가해줍니다.

하지만 모래라는 것이 오래 쓰면 냄새를 잡는 힘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를 위해 고양이 모래 전용 탈취제를 가끔씩 모래에 섞어줍니다.

 

제 기준으로는, 보통 고양이 화장실은 원칙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 청소해주고, 1년에 평균 2번 정도 모든 모래를 엎고 새로운 모래로 갈아줍니다.

만약 지나치게 청소를 안 할 경우, 고양이가 이미 소변을 눈 자리에 또 소변을 누는 경우가 생기가 되고, 이럴 경우 습기를 이기지 못한

모래변 덩어리가 부서지면서 모래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그렇기에 모래에 드는 돈을 아끼고 대청소를 하는 수고를 줄이고 싶다면,

자신의 고양이 배변량과 화장실 크기에 맞는 적절한 주기를 잡아 지속적으로 작은 청소를 하는게 더 경제적입니다.

 

 


 

어휴

 

작성날짜: 2015년 12월 27일 일요일까지.